깜빡임과 번쩍임 사용 제한
1997년에 일본에서 포켓몬스터 전뇌 전사 폴리곤 편이 방영되었을 때 이 영상으로 인해 750명 정도의 어린아이들이 구토, 어지럼증 증세를 호소하였으며, 심한 경우에는 경련을 일으키거나, 의식 상실, 호흡 장애 등을 겪었다. 원인은 밝은 빛의 화면 점멸이 연속적으로 나오는 장면을 보고 일어난 '광과민성 발작'으로 밝혀졌다. 광과민성 발작이란 오랜 시간 불규칙적으로 깜빡거리는 광과에 자극받아 생기는 간질 발작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시작 전에 방을 밝게 하고 일정거리 이상 떨어져서 즐기라는 문구가 생겨나기도 했다. 해결 방안번쩍이는 콘텐츠가 차지하는 면적의 합이 화면 전체 면적의 10% 미만시간을 3초 미만으로 제한사전에 경고하고 중단 가능한 수단을 제공 깜빡거리고 번쩍거리는 ..